유*연
부모님을 모시고 간 여행 첫날,
출발시동 걸고 몇 분 안되서 차가 도로 한복판에서 멈춰버렸습니다. 비상등 불조차 켜지지가 않아서 뒤에서 차들이 빵빵거리기 시작했고 사고가 날 것 같아, 아빠가 도로 한복판에서 전두지휘 하시는데 ... 렌터카 고장나면 사고날수도 있겠다는 공포를 처음 느껴봤습니다.
결국 렉카불러서 베터리 충전 조치 한 뒤 다시 끌고 렌터카업체가서 다른차로 바꿨네요...
너무 화가났지만 여행을 망칠 수 없어서
바꿔준 차를 타고 다니다가 여행 4일째되던 밤 10시에 비오는거리를 달리는데 워셔액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첫차와 교환해준 차 모두 문제가 있어서 너무 실망했습니다.
- 스포티지 4세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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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차
- 2021.09.26 ~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