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
대체로 직원분들이 친절하게 대해주려고 하시는데, 앞에 렌트카를 빌려가신 골프치러가는 아저씨가 좀 진상처럼 해서, 직원분이 짜증이 났던건지 조금 그런 말투가 있긴했는데, 전체적으론 괜찮았습니다.
차 타고 가기전에 사진 여러 각도로 많이 찍으라고해서 많이 찍었구요 ㅋ 청결도는..전날 비가 엄청 많이와서그런지 외부는 엄청 더러웠어요..ㅠ 내부는 깨끗하지도, 더럽지도 않은 그냥 한달넘게 누군가 탔던차 같은 느낌이었어요 ㅋ 그냥 싸게 잘 타고 다니는것 같네요 ㅎ
티볼리 에어를 빌렸는데, 처음 받았을때 기름이 1칸 남아있고, 90km남아있더라구요..차를 받자마자 기름넣으러 갔었던게 좀 그랬었는데..왠만하면 기름좀 만땅으로 채워놔주셨으면 더 좋았을것을..ㅠㅋ
또, 앞유리 썬팅이 전혀안되있는 느낌이라 덥기는 무진장 더웠고 눈부셨네요..핸드폰 거치대에 핸드폰 잠깐(30분)올려뒀는데, 핸드폰이 뜨거워질 정도였어요...그리고, 엑셀은 아주 미약하게 살짝만 밟아도 급가속처럼 가는데..이건 정비가 필요할것 같네요..반대로 브레이크도 잘 안밟히는 느낌? 아무리 밟아도 좀 밀리는 느낌이구요, 더 강하게 밟으면 급브레이크가 되니깐...특히 제주도는 카메라는 둘째치더라도 뭔놈의 과속방지턱이 그렇게많은지..방지턱에서 브레이크 밟아서 속도 줄이고 넘어간후에 엑셀을 밟으면 과장 70%보태서 만화처럼 앞바퀴 들리고 뒷바퀴로 부왕~~~ 급가속 되는 그런느낌?? 이랄까요?(실제로 들리진 않아요..ㅋㅋㅋ;;)암튼 적다보니 단점만 많이적은것같은데..그래요..ㅋ;; 싼게 비지떡 인것같아요..ㅠㅋㅋㅋ
- 티볼리 에어(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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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08.26 ~ 2021.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