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
제주 비행기 연착으로 늦게 도착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주차타워에 무인대여로 준비해주셔서 셔틀기다리거나 렌트카회사에 직접 찾아갈 필요 없이 수월하게 렌트하였습니다. 아이오닉과 BMW I3와 비교하면서 고민 했는데 비슷한가격에 BMW도 멋지지만 아무래도 베이비카시트랑 아기용품 짐이 좀 있어서 수납공간이 너무 없을것 같아서 아이오닉을 결정했는데 캐리어랑 다른 짐도 여유있게 들어가고 좌석공간도 넓어서 편안한 여행이 되었어요. 차 안에 있던 충전카드만 있으면 충전이 어디서나 무료충전이 되어서 기름값 아꼈어요. 한번 완충하면 180km정도 표시가 되는것 같은데 히터를 켜니까 좀 빨리 닳는것 같아요. 충전은 급속충전기 찾아서 하게 되면 4~50분이면 되는것 같은데, 충전기 있는곳에 다른 전기차가 있는곳이 많아서 찾아다니거나 전기차충전소 고객센터에 전화해서 비어있는 가장 가까운 충전소를 찾아가야해요.
3박4일동안 많이 다니지 않아서 그런지 딱 두번 충전했는데, 한번은 80%까지 충전하고 한번은 30%정도 충전했어요. 충전카드가 있어서 무료로 충전했지만, 충던기LCD화면에 나와있는 금액을 보니까 30%정도 충전할때 천원 조금 더 나오더라구요.
전기차 특성은 타구선 파워버튼을 누르면 시동걸리는 소리는 없고 전원이 들어오고 버튼식 기어에 D를 누르고 패달을 밟으면 그냥 조용히 나갑니다.
끝.^^
전기차 경험 새롭고 재밌었어요.
- 아이오닉(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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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7.12.26 ~ 2017.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