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
4일동안 5시간 정도 운전했는데 충전은 2시간 정도 했습니다. 반납할 때 완충 안해도 되는 것을 생각한다면 굳이 충전할 필요도 없지 않았나 싶습니다. 차량은 깨끗하고 좋습니다. 뒷자리 사람들이 좁아서 좀 불편할 것 같기는 합니다.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약관확인까지 하고 도착하니까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차량을 인수할 수 있었습니다.
차량 자체 특성상 네비게이션 기능이 아주 약합니다. 실제 있는 지명이 거의 검색이 안되고 과속 경고도 없어서 그냥 지도용으로만 사용하고 핸드폰 네비게이션 쓰면 됩니다.
유명 관광지 들를 때마다 한번 씩 충전해주시면 별로 충전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성수기에 간다면 충전기 쓰는 분들이 많아서 분편할 것도 같습니다.
제주도를 수십 차례 다니지만 불안해서 한 곳의 렌트카만 이용하다가 이번에 처음 블루렌트카 이용해봤는데 신뢰감이 가고 좋았습니다.
다음에도 제주도에 간다면 블루렌트카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너무 한 곳만 잘 되는 것보다 이런 경쟁력있는 렌트카 회사들이 자꾸 생기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BMW i3(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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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7.10.14 ~ 2017.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