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
지난 6월 25일 일요일 저녁에 제주에 도착해서 24시간 전기차 소울을 이용했습니다.
공항에 도착해서 버스로 이동하는 게 달라졌더군요. 전에 렌트카를 반납할 때 공항이 너무 혼잡해서 반납하는데 애를 먹었었는데...
그래서 버스로 이동해서 약간 불편한 점은 있었습니다. 전기차를 처음 이용하는데, 여자직원분이 친절했습니다.
그리고 너무 철저히 설명했하셨구요. 듣느라 조금 힘들었지만, 피곤해 보였는데도 열심히 설명해 주는 것 좋았습니다.
전기차 너무 좋습니다. 잘나가구요. 순식간에 80키로를 금방넘더라구요. 24시간 이용했기때문에 충전도 안했습니다.
환경보호 차원에서 전기차 좋은 것 같습니다.
좀 아쉬웠던 점은 비수기여서 렌트비가 쌌는데, 저녁8시넘어 도착했다고 주차료를 1만원이나 받는 것이 불만이었습니다.
어쩔수 없는 시간으로 늦게 제주도에 가시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런 제도는 없었으면 합니다.
전반적으로 친절하고, 깨끗하고, 좋았습니다.^^
- 쏘울 EV(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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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차
- 2017.06.25 ~ 2017.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