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옥
제주공항에서 셔틀버스로 렌트카까지 10분이상 걸렸으며 11시 30분에 인수하기로 했는데 11시 55분에 설명 듣고 차키를 줘서 차로 갔는데 준비가 안되어 있었음.
인수절차 다 마치고 저 세워두고 그때서야 세차하고 물 뚝뚝 흘리는 상태로 가져가라고 하심.
차가 준비 안되어 있었으니 금액 조금 빼달라고 하니 안된다고 해서 알았다고 했음.
사장이 직원한테 잠깐 주의 주고 저한테는 사과를 했기때문에 차에서 물이 뚝뚝 흘리는거 닦아주면 가려는데 사장이 차를 미리 준비시켜 놓는게 정석은 아니라고 짝 다리 짚으며 말함.
싸우자고 하는 거냐고 하니 그렇다고 함.
사장이 오히려 화를 내며 제주패스렌트카로 연락 할테니 환불 받아가라고 큰소리 치며 직원에게 "차 빼!"라고 하니 반납하는 곳으로 차를 주차해버림. 갑질당함.
기분 드럽게 만들어 놓고 차기름 두칸 있는데 다 쓴 상태로 와도 된다고 그때서야 함.(이 때 든 생각 처음부터 실수 인정하고 기름 다 쓴 상태로 와도 돼요. 했으면 좋게 끝났을일)
우여곡절 끝에 차를 렌트해서 여행했는데 첫날 오후 7시경 주황색 느낌표 뜸.
다음날 오전에 대한렌트카로 전화하니 타이어가게 가서 공기압체크하거나 할수 있으면 주유소에 가서 직접하라 함.
제주패스렌트카에 이런일이 있었다하며 전화를 했는데 이런경우로 전화온건 제가 처음이라고 함.(대신 사과해주심)
타이어가게 가니 예전에 펑크나서 떼운 자리 닳아서 공기가 새는거라 해서 만원 지불 후 영수증 챙김.
빨리 집에 가고 싶은 마음에 오후3시 30분 반납인데 2시간 먼저 반납함.
펑크 영수증 내고 만원 처리 해달라고 하니 여직원이 다음날 오후에 출근한다고 그때 입금처리해준다고 계좌 적으라 함.(다음날 오후 4시 넘어서 전화하니 3시간전에 입금했다했는데 입금 안됨. 다시 전화 하니 그때서야 만원 입금 처리)
셔틀버스 10분후에 온다해서 기다린후 버스에 탔는데 10분 후 출발. 중간에 기름도 넣고 공항까지 30분이상 걸린듯.
렌트카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깨닫고 제주여행 다시는 안갈랍니다.
- 올 뉴 모닝(17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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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자차
- 2020.01.21 ~ 2020.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