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차량 인수해주시는 분과 사무실 직원분은 정말 친절하십니다.
다만 셔틀 버스 기사분(젊은분)은 조금 아쉬웠어요. 50대 후반의 어머니와 임산부 두명이서 큰 캐리어 두개와 작은 캐리어 하나를 싣는데 조금도 도와주시지 않더라고요. "좀 도와주세요"라고 말하니 그제야 도와주시긴 했는데 도와달란 말을 했던 당시에 옮기고 있던 작은 캐리어 하나만 올려주시고는 또 그냥 멍하니 서서 쳐다보고 계시더라고요. 짐 실어주는게 의무는 아니지만 조금 도와줄 순 있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또 처음 인수했던 차량 운전석 창문에서 빗물이 조금씩 새어나와서 다음날 한시간 거리를 다시 가서 차량 변경까지 했어요.
차량 변경 과정은 다 만족스러웠습니다. 다들 친절하셨고 빠르게 바꿔주셨어요. 단지 여행 중에 한시간 넘는 시간을 써서 차량 변경을 했어야 했다는 그 자체가 조금은 아쉽습니다.
전반적으로는 만족스러워요!
- 더 뉴 레이(휘)
-
완전자차
- 2021.04.12 ~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