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롱
차량 인수하고 차 끌고 나오자마자 타이어공기압 경고가 떠서 업체에 이야기하니 점검을 해야겠다고함. 이미 차량 인수 시간보다 30분 늦게 차량을 인수한 상태임에도 그제서야 점검한답시고 또 시간을 허비했고 차량을 받자마자 타이어 이상이 확인된 차량을 끌고 가고 싶겠는가. 아이가 있는 상태에서 일단 타이어 이상이 있는 차를 누가 끌고 가고 싶겠는가. 외형이 썩음썩음한 누가봐도 정말 사고 많이 난 자동차여도 그러려니 했음. 그런데 바퀴에서 공기가 새고 있었다고함. 바퀴에서 공기가 새고있는걸 내가 차를 받자마자 오분도 안되서 알아차릴 정도인데 이게 정상인가? 같은 차량으로 바꿔달라했더니 업체에 남은 차가 없다함. 카니발 한대 남았으니 8만원 추가하고 그걸 끌고 가거나 내일 추가요금내고 벤츠를 끌고 갈 수 있다함. 이미 타이어 하자로 보이니 나는 이 차를 끌고 나가서 타이어 균열 펑크 등등이 생겨도 책임지지 않겠다고 하니 그 또한 안된다고함. 끌고 나간 이상 타이어에 문제가 생기면 그건 내탓이라함. 이게 무슨경우지? 결국 5시 30분에 인수하기로 한 차를 6시 40분경 인수했고(이상있는차량 그대로) 가고자 했던 식당도 늦어서 못가고 첫날 일정 최악이었음. 렌터카에서 이상 있는 차에 대해 교체해줄 차량이 단 한대도 없다는게 기가막힘.
- 더 뉴 K3(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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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09.02 ~ 2021.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