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헌
렌트카 잘못 선택하면 여행이 첨부터 망쳐질수 있다는걸 알게되었네요.
장거리 운전이 제대로 가능하지 않을 만큼..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안 나와서..
고민 끝에 20~30분 여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 가서 상황을 말하고 조치를 요구했으나
에어컨이 일단 작동되니 문제가 없다는 식으로
일관되게 계속 같은 얘기만 해서
시간적으로, 감정적으로 많은 소비를 하며 여행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의 불편함에 귀 기울이지 않고
시원한 바람이든 더운 바람이든 일단 나오기만 하면 문제가 없다고, 그리고 본인은 충분히 시원하게 느껴진다고 하니 렌트카를 좀 더 알아보지 않고 급하게 선택한 제 자신의 불찰인 것 같기도 하나 말이 안 통하는 막무가내식의 응대는 아쉽기 그지 없습니다.
결국 제품 문제인데 추가비용내고 차바꿨네요. 업체에 돈도 지불하기 싫어 작은방 달랬더니 딱 1대 남았다고 추가비용 3만원 내고 탔습니다. 제가 여행온 입장이니 시간에 쫒겨 선택의 폭이 너무 없긴해도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이용하실분들 꼭 생각해보고 업체 잘고르세요. 여행망칩니다.
- SM6(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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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08.06 ~ 2021.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