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
친절도나 편의성 다 그냥 보통입니다. 제주도 어딜가도 정말 친절하다 느껴서 그런지 오히려 렌트카는 막불친절하진않지만 무뚝한게 친절하다느껴지진않았고, 위치는 공항에서 그리 멀지않아 괜찮았습니다. 그런데 차량관리는 그냥 쓰레기치우고, 청소기 정도만 하시는지.. 우선 차만 타면 쩐내때문에 식구들이 머리가 아프다할정도였고, 유리들은 너무더러워서 김서리면 얼룩들이 다 보이고 바깥쪽유리도 찌든때때문에 만져보면 서걱서걱.. 밤에 사이드미러보면 뿌연 때들 때문에 잘안보여 정말 조심스럽게 운전했습니다. 렌트카타면서 불안해보긴 처음이네요. 우리가 닦을래도 워낙 오래된 때라 닦이지도않았습니다. 차외관은 긁히고 찍히고 어찌나많은지.. 출발하기전에 사진찍느라 시간걸리고.. 우리입장에선 잠깐 빌려타는 차지만 차나 업체입장에선 계속 고객들이 이용할건데 그런식으로 관리하면 결국 본인들 손해아닌가요. 물론 얼마 이용안한 차 타신분들은 좋은별점주겠지만 제가 탄 k5는 정말 아니었습니다. 별 1개도 아깝고 공짜라도 안탔을거에요.
- K5 2세대(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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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12.18 ~ 2019.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