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
후기 남기는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가 오랜만에 제주패스에 로그인해서 1년 8개월만에 기억을 더듬어 남기는 후기임. 당시 신혼여행으로 제주에 오면서 예약을 진행해 차를 받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운좋게 당일 육지에서 제주도로 막 들어온 새차를 배정받았습니다. 퍼시픽렌터카 회사에 입고된 지 불과 몇 시간도 안지난 새차라서 저희 부부가 직접 차량 내부의 스크래치 방지용 테이프(새차에 붙어있는 거)를 떼어야 했죠. 살짝 귀찮은 일이었지만, 마치 우리차를 뽑은 것마냥 아내랑 둘이서 히히덕 거리며 즐거워하던 일이 생각나네요. 신행 내내 새차 냄새맡으며 기분좋게 잘 다녔습니다. 청결은 당연히 100점이었죠. 새차니까. 게다가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신혼여행의 시작과 끝이 아주 즐겁고 만족스러웠습니다. 뒤늦게 감사인사를 전합니다. 다음에도 또 이용하고 싶은 회사입니다.
- 더 뉴 그랜저IG(20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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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9 ~ 2020.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