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
밤늦게 도착하였지만 직원분들 모두 친절하였고 공항에 픽업하러도 오셨습니다.
완전자차로 가입하여 안내해주시는 직원분께 설명들었습니다. 타이어 펑크날시 출장비 포함하여 만원만 내면 무상이라길래 완전자차도 들었고 그럴일도 없을거라 판단하여 가입하지 않았고, 완전자차기에 외관 확인 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씀에 안심하고 출발하였지만 처음부터 차가 운전자쪽 좌석에 앉으면 심하게 경운기마냥 덜덜거리길래 차를 많이 써서 그런가, 엔진이 오래되서 그런가, 타이어때문인가 의심하였지만 딱히 계기판에도 공기압이 부족하다고 뜨지 않아 엔진이 오래되서 그런가보다 생각하고 떠났습니다.
하지만 아뿔싸 그 다음날 낮쯤에 도로주행중 느닷없이 타이어가 펑하고 터졌습니다. 다치지않은거에 감사했지만 한편으론 어이가 없으면서도 제대로 확인하지읺은 입장이기에 딱히 할말은 없던 상태였습니다. 긴급출동을 바로 부르고 트렁크아래에 스페어 타이어가 있어서 기사님이 타이어를 갈아주셨습니다. 기사님이 굉장히 친절하였습니다. 결론적인 비용은 출장비 45,000원과 렌트카에 지불할 타이어값 50,000원이 발생하여 95,000원입니다. 렌트카를 이용하실 완전자차 가입분들 주의하시고 사고없으실 행복한 여행을 위해 후기를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 더 뉴 K5(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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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8.10.13 ~ 2018.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