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한
친절도:
전화통화했던 사장님은 친절, 직원은 보통.
청결도:
매트는 꼬질, 천장에 황당한 신발자국, 대시보드에는 온갖 흠집 자국, 찢어진 비닐 시트, 너덜거리는 리어 와이퍼,
편의성:
공항에서 셔틀버스 15분 거리, 30분 간격 운행, 기사님은 나름 친절하심.
아침에 8시 셔틀타고 공항가려고 7시 40분에 와서 8시 오픈하고 바로 반납하려고 기다렸는데 직원이 지각출근해서 공항 늦을까봐 조마조마. 일찍반납하려면 꼭 하루 전 전화해두는게 좋을듯...
렌트카주차장과 셔틀버스, 일부 직원을 포시즌렌트카와 공동 운영함.
기타:
예약 시에는 스파크 14~16년식의 블루투스가 되는 신형이었는데 실제 준비된차는 구형 모델로 예약한 모델과 다르다고 하니 이 차밖에 없다며 내일 아침 예약 안내 문자 받은 전화번호로 전화해보라고 함. 알고보니 전화는 사장님과 통화되는 번호이고 직원은 잘 모른다는 식임. 저렴한 요금을 위안삼아 그냥 탔으나 차량 차축 베어링 문제인지 시속 50킬로만 넘어도 액티브 사운드가 폭발하는 관계로 60킬로이상 속도 내는 것도 어려움. 차라리 퍼지면 교체라도 했을텐데 반납때까지 움직이기는 함. 차량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반납하면서 차량 상태 안좋다는 거 아느냐고 직원에게 물어보니 잘 모른다며 관심 없는 듯.
완전자차인데 사이드미러, 헤드라이트커버,휠 등은 완전자차에서 제외 (예전에 다른 렌트카는 타이어 정도 제외였는데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음. 타이어는 어디든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음.) 반납때 보니 헤드라이트 박살난 그랜져IG 있었는데 불쌍..
결론:
에이스에도 다른 차량은 대부분 신형이 많았음. 내가 뽑기운이 없었던듯하나 예약시 옵션사항과 실차 옵션이 다른것은 문제.
전화속 사장님은 친절하셨음.
공항서 다소 먼 거리와 셔틀버스 간격은 반납 시 비행기 시간을 충분히 고려할 필요가 있음.
앞으로 돈 좀 더주고 무조건 최신형 모델로 렌트하겠음.
PS. 사장님~ 구형 스파크 확인 좀 해주세요. 상태가 너무 심해요.
- 스파크(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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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7.07.04 ~ 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