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
차 외관이 앞 범퍼는 깨지고 뒷범퍼는 떠있고 문짝은 찌그러져 있는 등
차를 보자마자 바꾸고 싶었으나 이동에는 문제가 없어 보여 크게 손상되어 있는 부분의 사진을 찍고 (잔기스는 너무 많고 걍 페인트로 여기저기 덧칠한 ... 그치만 완전 자차로 가입하였기에) 3박 4일간 잘 탔습니다. 반납하러 갔더니 조수석쪽 범퍼 아래 부분에 페인트가 벗겨져 있다며 변상을 요구하여서 조수석 아래쪽이라 본적도 없고 난 사고 낸 적이 없다고 하니 만져보라고 페인트가루가 묻어난다며 자기네는 출차시 자동세차를 하고 출차를 하기에 제가 사용 시 긁힌거라면서 변상을 요구하기에 내가 긁은 것도 아니지만 완전자차인데 왜 긁힌거 정도로 변상을 요구하냐 했더니 완전자차여도 운전자과실 100%의 경우에는 최소 5만원 최대 30만원의 부담금이 있다며 인심쓰듯 5만원만 결제 하고 가라는 것 입니다. 제가 출차전에 찍은 사진을 찾아보니 크게 깨지고 찌그러저 있는 것만 찍어서 그 부분에 대한 사진은 없었습니다. 출차를 하기전에 세차를 했는지도 모르겠고...비행기 시간은 다됐고 셔틀버스는 한시간에 2번 뿐이라 카드로 5만원 결제 하고 서울 올라 왔습니다. 저는 운전 중에 사고를 낸적이 없으며 거의 호텔에 있었기에 우선 내일 호텔에 전화해서 cctv확인 요청을 할 것이고 부담금을 렌트카 회사에 카드로 결제하는 것이 맞는지 등의 보험관련해서 확인해보겠습니다. 제주도 렌트카 20년 정도 이용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입니다. 여기 공항서도 멀 구요, 친절, 청결, 편의 다 제로 입니다. 걍 검색해서 젤 싼거로 했더니 이런일이 생기는군요. 다른 곳이랑 몇 천원차이도 안났었는데.... 이렇게 부담금 받으며 차수리는 왜 않하는건지?
여긴 패쓰하세요.
- K5 2세대(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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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11.09 ~ 2019.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