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불친절하진 않고요. 그냥 다정다감 친절하지 않다는 거 뿐이지 저는 오히려 필요한 말만 딱 하고 깔끔해서 더 좋았습니다. 오후 8시까지 빌렸는데 마지막 셔틀버스가 7시35분 차라고 7시30분 전에 갖다달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럼 왜 오후 8시까지 선택할 수 있게 한 건지 좀 의아했습니다. 늦게 반납하실 분들은 7시30분까지만 선택하시는 게 비용 낭비를 줄이는 방법이실 듯 합니다. 셔틀버스가 작아서 저는 운 좋게 왕복 모두 앉아서 갔지만 서서 타시는 분들도 꽤 많았습니다. 그래봤자 10분도 안 되는 거리긴 해요. 전기차가 처음에 완충돼 있는데 주행가능 키로수가 500키로가 넘어요. 2박3일 동안 다녔는데 따로 충전 한 번 없이 반납했습니다. 처음 차 받을 때 하루에 5천원씩 연료비 명목으로 계산했는데요. 제공되는 충전카드가 아닌, 알아서 개인카드로 해서 드리겠다고 하면 연료비는 계산을 안 해도 되는지 궁금하네요.
- 니로 EV(전기/충전비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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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10.04 ~ 201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