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
청결도:
세차가 전혀되어있지 않은 상태로 인수를 받아(흙먼지들이 어후...), 세차 요청을 하니, 사무실 옆에 있는 자동 세차기계로 반영해주셨습니다.
다만, 찌든때인지 외관상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고 특히 사이드미러에 있는 찌든때들은 물티슈로 문질러도 지워지지가 않아 운전에 불편함이 조금 있었습니다.
내부 창문에 있는 이물질들도 직접 닦아서 이용했습니다.
아마 간단히 청소기로 발판정도만 청소하고, 외부에 물만 뿌리고 들어온 차를 보내주시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차에서 나는 꿉꿉한 냄새는 렌트카이니 어쩔 수 없겠거니 했지만 위 말씀드린 사항들을 비롯해서 차 내/외부적으로 청결함을 조금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친절도:
컨버터블 차로, 흔히 '뚜껑을 여는' 기능에 대한 설명 없이 문제 없으면 출발해도 된다고 하셨으나,
이부분은 문의드리니 요 버튼 누르시면 돼요~ 하고 설명을 주시긴했어요.
바쁘신 건 알겠으나, 저희가 비용을 지불하지 않고 이용하는건 아니니 만큼..
주의사항이나 기타 등등.. 조금 더 상세하게 필요한 부분 설명을해주시면 좋았을 것 같아요.
(뒷자석에 설치하는 차폐막?도 인터넷 찾아보며 알아보고 했네요.)
편의성:
주행중에 브레이크를 밟으면 끼-익 하는 쇠마찰음?이 들리는데, 자량 관리가 조금 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퍼스트랜트카 업체는 오전 8시부터 차량 검사를 해주니, 이전에 도착하면 기다릴 수 밖에 없고
버스가 15~20분 간격으로 오고 + 공항까지 한 10~15분정도 소요되는 것 같아 아침 일찍 비행기 타시는 분들은 시간 잘 보고 이용해야합니다.
아침에 조금 아찔했네요 ㅎㅎ;
조기반납 환불 안내도 있으나, 아마 1~2시간 일찍 반납하는건 해당사항은 없는 것 같습니다.
- 미니 쿠퍼 컨버터블(18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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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2.02.10 ~ 2022.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