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인
일단 친절하셔서 그냥 참고 탔습니다. 5일동안 보험료포함 약 40만원 내고 탔는데, 그래도 쓸 말은 써야할 것 같아서 적어봅니다. 깡통이라도 탈만하겠지 하고 마음의 준비를 했으나, 휴대폰 거치대도, 블루투스도 충전잭도 없는 깡통옵션이라 너무 불편했습니다. 네비게이션 유리에서 떼버리고 싶은데 네비는 아무리 떼려고 해도 안 떼지는게 웃펐네요. 80km 넘으면 엔진 갈리는 소리 들리고 100km 이상 안 나가서 그냥 포기.. 창문 손잡이 돌리는 거 아닌게 신기할 정도... 차 타자마자 담배냄새 너무 심해서 마트가서 만원주고 디퓨저 사서 5일동안 타고 기증하고 왔습니다. 그래도 반납 외관이나 이런거 꼬투리 안 잡고 쿨한 모습 (이미 상처가 많음)과 전화로 차분하게 잘 응대해주셔서 그 점은 좋았습니다.
- 아반떼AD(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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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2.01.09 ~ 2022.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