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
올해 5월에 이용해보고 친절하고 차량 상태도 너무 좋아서 만족스러웠는데...이번엔 정 반대네요.
부모님 모시는 여행이라 일부러 그랜저 신형으로 골랐는데 차량상태도 담배냄새 섞인 역겨운 실내 냄새와,
주행중 하부 소음이 너무 심해서 여행 내내 불쾌했습니다.
속도 70정도쯤부터 뒷바퀴 쪽에서 공명음 같은게 심하게 나서 바퀴 빠지는거 아니냐고 불안해 하실 정도였습니다.
특히 불만인건, 차량 인수시 외관 확인하라고 해서 하는중에
연로하신 70대 부모님께 연료 풀이라고 확인 받으려고 해서 아내가 부모님께 얘기하시면 어떻게 하냐고 하고 대신 확인을 했는데...
불과 10분거리(3km)의 앞뱅디식당에 가서 식사를 하고나서 보니 연료가 풀에서 한칸이 모자란 상태더군요.
3km이동에 한칸이 줄리는 없을테고 첨부터 한칸 모자란 상태를 풀이라고 확인받은건데...어이가 없었습니다.
비행기 연착 등으로 마음이 급해 인수시 직접 확인을 안한 제 불찰도 있지만
연료확인 같은 민감한 사항은 꼭 인수 싸인하는 운전자에게 하시도록 직원 교육 당부드립니다.
- 더 뉴 그랜저IG(20년~)(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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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12.11 ~ 2021.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