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
첫날에 렌트수속 밟을때, 모든 직원분들의 짜증난 목소리와 표정부터 마음에 안들었습니다. 운전면허 재발급날짜로 인해 경찰서로 운전경력증명서를 경찰서에서 떼와야한다고 해서 경찰서까지 거리가 먼지, 어떻게 가야하는가 여쭸습니다. 근데 택시를 타든 걸어가든 알아서 떼와라 라는 듣기 어이없는 응대를 받았습니다. 인증서를 어찌저찌 남자직원분께 확인받았고 그분이 사진을 찍어갔지만 바로 다음업무에서 여자직원이 인증서를 다시보여줘라. 하며 그 복잡한 인증을 다시 하게 만들었습니다. 직원끼리 소통이 안돼 고객에게 번거로움을 안기는 일처리등등 첫날부터 굉장히 기분이 나빠졌음에 불구하고 기왕 여행온거 그냥 넘겼습니다. 그리고 렌트카반납일에 차안에 우산과 물건들을 두고 반납을 한걸 뒤늦게 알아차려서 황급히 문의전화를 했지만 차를 반납한지 몇일도아니고 몇십분이 지났는데 '발견된게 없다'는말에 황당했습니다. 두고온 것은 저희의 불찰이지만 물건들이 작은것이 아니고 굉장히 눈에띄는색의 큰 물건들이었는데.. 연락도 없이 자체 폐기처분을 했다는것 아닌가요. 다시 두번째 문의를 했고 직원분이 차량번호를 모르면 조회가 안된다는 반복적인 말에 황당해서 아까 조회할때는 이름만대고도 해주셨었다구요 하고 두번이나 말씀 드리니까 그제서야 해주시더라구요. 전화상으로 고객응대하실때 일관성없이 그렇게 하시면 당연히 기분 나쁠수밖에없지않나요? 이번 일로인해서 다음 제주여행때는 이 업체로 예약 안할것같습니다. 다른분들도 서비스 더 좋은 곳으로 선택하시길 바라는 마음에 장문으로 올립니다.
- K5 3세대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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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06.28 ~ 2021.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