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6월초에 제주도 2박3일 전기차 코나 렌트하였습니다. 차량 인수할때는 충전카드 꼭 안사도, 반납시 사용분 한칸당 천원주면 된다하고 빌렸습니다. 그래서 반납할때 돈주자 마음으로 편하게 타서, 전기눈금 열칸 이용했습니다. 반납시 반납직원이 갑자기 한칸당 2천원이라며 두배를 부르더군요. "저는 열칸을 사용했으며,인수할때 천원이라 하셨다. 설명한 직원한테 확인해보라." 하니 자기들끼리 전화통화하더니 웬 덩치큰 아저씨 한명이 오더군요. 그분 말씀이 규정이 갑자기 바뀌었답니다. 하루전에 2천원으로. ㅎㅎ . 차량 인수시점을 기준으로 금액책정을 해야지 갑자기 바뀌면, 바뀐규정에 대해 연락이나 문자라도 줬냐. 라고 얘기하니, 걍 그럼 만원만 줘요. 하더니 사라지더군요. 여행 마지막날 짜증이 올라와서 남편이 반납직원에게 꼭 기분나쁘게 이렇게 하셔야겠냐 라고 하니, 어린직원이 전 시키는데로만 하는 사람이라 잘 모른다고 하더군요.ㅎㅎㅎㅎ.
이런식으로 금액 업시켜서 툭 던져서 주면 받고, 저처럼 따지면 아님말고 식이더라구요. 별한개도 아깝고, 판단은 여러분들이 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다시는 여기서 차량 빌릴생각 없습니다.
- 코나 EV(전기/충전비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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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0.06.09 ~ 2020.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