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람
셔틀기사 아저씨땜에 기분 잡쳤어요. 사실 기사라는 직업에 친절을 바라지도 않고 평타만 치면 좋은데, 반납위치 안내해주는게 완전 싸가지가없음. 자주 안오는 손님이면 위치 모를수도있는걸. 업장 입구에 들어서서 잠깐 두리번 거리니깐 다짜고짜 한심한듯 나무라고. 반쯤 반말하면서 짜증섞인목소리로 말함(참고로 본인은 30대후반으로 어린나이도아님). 셔틀 운전할때도 앞차한테 빵빵거리고 으씨~ 하고 욕같은 추임새 넣고. 안경낀 셔틀기사 인성 최악임.
차 청결상태는 비교적 무난햇는데 운전석 시트를 감싸는 플라스틱부분에 이전사용자가 끈적거리는 음료 흘린 자국이 넓은 범위에 묻어있음에도 물티슈로 슥 한번 안닦아둔게 의아함. 차량인수시에는 완전자차를 들었음에도 무제한자차랑 출동특약을 안들면 엄청난 돈을 물을거란 말투로 겁주는데 뭐 이건 기본렌트비가 많이 저렴하므로 충분히 이해하나 이전엔 없었던 고압적인 태도라 조금 실망.
이전엔 1년에 제주갈일이 20번정도있엇고, 이 업체 이번엔 오랜만에 이용한건데, 이전에 3년동안 종종 이용할때 얼굴 까무잡잡하고 안경쓴 좀 키큰 아저씨 계실때가 좋았음.
사업장을 판매한건지 직원을 고용하면서 관리가 안되는건지 별볼일없는 다른 업체로 바뀐것같아서 아쉬움.
- 코나 EV(전기/충전비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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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0.03.29 ~ 2020.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