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차량 반납하는 길이 막혀서 예상보다 반납 시간이 늦어졌습니다.
비행 시간이 빠듯하여 최대한 서둘러 반납하고 택시로 공항까지 이동하기 위해 사무실에 전화하여 미리 사정을 설명하고,
반납시간에 맞춰서 택시도 불러놓았는데
반납하러 도착하니 사람은 보이지도 않고, 5분 이상 기다리니 그제서야 나타나서 주유금액 결제하러 사무실로 꼭 들어가라고 하더군요.
사정을 말씀드리고, 택시가 기다리고 있으니 바로 계좌이체 해드리겠다고 사정했는데 절대 안된다며... 사무실로 무조건 가야한다며 너무나도 불친절했고, 고객에 대한 배려는 전혀 없었습니다.
차가 막히는 것을 예상 못한 제 잘못도 물론 있었지만, 업체에서도 고객 입장을 조금만 배려해줬더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계좌이체면 현금 결제인데 그걸 그렇게까지 안된다고 할 이유가 있는것인지.. 예약하며 면허증 스캔까지 하고 인적사항도 다 있는데 기어코 사무실 들어가서 결제하고 가라고 하는 바람에 불러놓은 택시도 놓치고 시간이 무한정 늦어졌습니다.
그리고 주유는 한칸 반 사용했는데 두칸 비용 지불하라고 해서 이중으로 실망스러웠습니다. 시간이 너무 급해 우선 달라는 대로 지불하고 급히 나왔습니다만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개선 부탁드립니다.
- 그랜저 IG(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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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5 ~ 2019.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