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
처음 인수하러갔을때, 이미 반납한 대기1팀 밖에 없었음. 인수계약서 다쓰고 기다리라해서 대기(3시부터 렌탈 예약, 비용지불). 이미 3시30분이었음. 이후 반납2팀 들어오고,반납 팀 셔틀차량 탑승. 그때도 계속 기다림. 그제야 '반납하셨으면 셔틀타세요' 라고 말함. 인수하러 왔는데 기다리라 해서 차량 인수기다린다 하니 그제야 차 가지러 나감ㅋ 인수팀은 우리밖에 없었는데ㅋ 사과한마디 없이 차 사진 띡띡 찍더니, 차 상태 설명은 안하고 차키 줌 (프리미엄으로 예약해서 차 상태 설명이 필요없는걸로 생각함) 4박5일간 여행 후, 예약시간보다 2시간정도 일찍 도착. 타는동안 별다른 사고는 없었으나, 해변가 초행길을 다니다가 산길로 들어가서 앞범퍼 살짝 긁히는 느낌 있었음. 확인하니 범퍼 아래부분 손가락 한마디 부분 긁힌 흔적있었음. 그옆에는 이미 인수받을때 그3~4배길이의 긁힌 흔적있었음. 어차피 그런거 얼굴 붉히기 싫어서 돈 더내고 프리미엄으로 렌트함 (2001년 면허취득 후, 현재까지 별 사고없이 자차 운전중) 차량 반납시, 다짜고짜 밖으로 나오라 부름ㅋ 앞범퍼 긁힌것에 대해 취조하듯이 말하기 시작. 일단 '사고난적이 없으나, 운행중에 범퍼 긁힌 느낌은 있었다. 그런데 프리미엄이니 상관없지 않냐' 물으니, 휴차비용이 발생한다고 함. 황당해서 프리미엄은 휠이나 타이어 훼손 등만 아니면 휴차비용도 안드는걸로 설명 들었다 하니, 그제야 찾아보며 계약내용을 확인안해서 몰랐다 함. 사무실로 다시 들어오니, 이번엔 다른 직원이 사고경위서를 쓰라고 함ㅋ 황당해서 똑같이 다시 상황 설명하며 내 폰에 저장된 계약서와 인수당시 차 사진을 보여주면 줌. 폰을 휙 뺏어서 들고 밖으로 나감ㅋㅋ 그러더니 다시 들어와서 '고객님 흥분하지 마시고요, 고객님 프리미엄이네요. 비용 부담하라는게 아니고..' 라고 함. 새로운 인수팀들 들어왔음ㅋㅋ 직원 3명이 몰아서 얘기하다 폰뺏어 나가더니 새로운 팀들 들어오니 흥분하지 말라며 그냥 가시라고 함ㅋㅋ 절대 비추. 제주도와서 렌트하고 이런곳 첨이네요
- 더뉴K5 2세대(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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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1 ~ 2019.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