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지난주에 티몬에서 제주 렌트카를 예약하고 갔는데, 결재를 해야 렌트카 회사가 정해지는 게 불편했고, 전차량 금연차라고 하더니 흡연차를 줘놓고 내가 흡연차량 예약한거라 거짓말을 해서 여행의 시작을 망쳤었는데...
제주패스에서 조회 후 가격 비교를 통해 내가 선택한 녹원렌트카는 차량 외관에 긁힌 자국들은 곳곳에 있긴 했어도, 내부가 완전 깨끗함을 넘어 향기가 있었다.
그리고 대여 사무실도 완전 깨끗, 보험 약관 설명해 주시는 분도 친절~ 더 대박은~~~
8시 반에 도착해서 픽업 요청 했더니 셔틀이 몇 분 마다 운영되거나 렌트카하우스에서 대기하는게 아니라
5번 게이트 문 앞에 나와 서 있으라고...
그리고나서 10분 안에 은빛스타렉스가 와서 나를 픽업해주었다.
(지난주엔 폐차 직전의 지저분한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했는데)
스타렉스 차 안도 깨끗!!!
뒷좌석에 나 혼자 앉아 렌트카 회사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는거.
어찌보면 너무 당연한 것들 같겠지만
여긴 5성급 호텔 같은 격이 있는 렌터카 회사라고 본다. ^^
지난주엔 여행이었고 이번엔 출장이었는데 제주도에 방문한 목적의 갭 만큼이나 렌트카회사의 갭이 느껴지더라는...
아마도 여기 사장님이 집중하는 게 "청결,친절,안전" 이지 않을까?
다음주엔 다른 동료들이 출장을 가는데
녹원렌터카 추천 하려 해~~~^---^
- 아반떼AD(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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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09.08 ~ 202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