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
시간예약을 오전으로 했어야 했는데 오후로 잘못 예약한것을 출발전날 발견하고 전화했더니 추가금만 내면 오전으로 바꿀수 있다하여 오전으로 변경 -12시간 추가금 99,000원 (미니쿠퍼컨버터블) 직원분은 어플가격과 같다고 하셔서 확인해봤지만 어플가격이 좀 더 저렴하였음
차량인수계약서 작성시 직원분이 아웃사이더처럼 랩하듯이 빠르게 설명하셔서 알아듣기 힘들었음
차량인수시 직원분을 만나 설명을 들을수 없음
혼자 작동법 익혀야 함
알아서 차 찾아서 사진찍고 동작법 익혀야함
차 안 거치대는 나의 핸드폰을 이만오천번 낙하시켜 다이소에서 거치대를 새로 구입하게끔 만듬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연동 안됨
오직 블루투스만 허락됨
오디오는 하만카돈이라 아주 빵빵함
문제의 셔틀버스 막차를 타려면 7시10분까지 와야한다고 설명을 들음
그러나 비행시간이 여유가 있어 택시를 타고 공항에 가야겠다 생각하고 7시40분쯤 반납
반납시 주유 한칸분량이 부족하다하여 10,500원 결제(2021년 11월 14일 휘발유)
콜택시 안잡힘 지나가는 빈택시가 수십대이지만 하나도 서지 않음 걸어가야겠다 생각하고 지나가는 주민께 여쭈어보니 원래이곳은 택시가 안잡히는 곳이라 하시며 큰일이라 하심 차를 타면 금방 도착인데 걸어가면 20~30분이 걸리는데 걸어갈수 없을 것이라 하심 그와중 퍼시픽렌트카 직원분은 길가에 우두커니 서있는 나를 본채만채 유유히 차를 타고 지나가심 8시 30분이 됨
급히 다음 비행기를 검색했으나 다음 비행기 없음
그러나 나를 불쌍히 여기신 카카오택시기사님께서 나를 구원해주셔서 겨우 비행기를 탈 수 있었음
퍼시픽렌트카를 이용하실 분들은 꼭 셔틀버스를 이용하시거나 공항과 아주아주 가까운 업체를 이용하시길 바람
업체는 셔틀버스를 못타면 공항에 갈수 없다는 점을 미리 고객에게 꼭 공지해주시길 바랍니다
- 미니 쿠퍼 컨버터블(18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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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3 ~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