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차에대한 전반적인 평가는 이상한 생선 썩은내같은 악취가 났지만, 본인 기준, 창문좀 열면 날라가는 정도라 가볍게 여겼다. 모닝임을 감안하여 오르막길에서는 기어가는 속도로 밖에 달려지지않는 것, 더해서 무슨 슈퍼카 소리가나는 것 또한 받아드릴수 있었다.
하지만 타업체와 비교했을때 전혀 저렴하지않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가장 실망적이었던 부분은 "고객응대"이다.
시종일관 귀찮다는 듯한 표정과 말투. 순간 내가 뭘 잘못했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었다. 고객의 기분을 전혀 생각하지않고 말하는 태도와 무관심. 가장 중요한 제주도 마지막 순간에 가장 불쾌한 기억으로 남게되었다. 그 마지막 기억이 앞으로 제주도 여행을 떠올림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합리적인 응대인가?를 따졌을때 전혀 그러하지 못하다는 점에서 과연 최악의 렌터카라고 생각한다. 나의 리뷰를 다른 사람이 읽고 제발 이 퍼시픽 렌터카를 선택할때 최소한의 고민을 하길 바란다.
- 모닝 어반(20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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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0 ~ 2021.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