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
완전 자차보험 차량이라 그런지 차 상태가 내부나 외부나 쓰레기급 이였습니다. 휠이나 범퍼가 파이거나 아스팔트 찌꺼기 언제 붙은건지 말라 붙어있고, 내부는 컵홀더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나 온갇 오물이 끼여서 말라붙어 있더군요. 창문도 얼룩과 손때로 저녁에는 앞이 안보일 정도 였습니다. 어디 들이 박아도 티도 안날 그런차였습니다. 첫날 항의할까 했는데 여자친구가 참자고해서 꾸역꾸역 참았네요. 그런데 더 웃긴건 반납할려고 오니 차랑 전신에 스크레치와 떼로 찌든 차를 뭐그리 꼼꼼히 보는지ㅡㅡ첫날 어이가 없어서 사진까지 찍어둿네요. 기름도 풀로 체워 왓더니 게이지가 가득 안올라 갔다고 테클 걸길래 게이지 그게 풀이라고 버럭하니 별말 안하네요. 자기가 관리하는차가 연료 게이지가 어디가 풀인지도 모르면서 ㅎ 어이가 없더군요.
가장 중요한건 네비게이션이 정말 믿을게 못 되겠더군요. 업데이트를 언제 했는지 과속 카메라 인식 못 하는게 많더군요. 혹시나 해서 업데이트 목록을보니 업데이트 안한지도 5개월이 넘었어요ㅎ 지금 너무 무섭네요. 단속에 얼마나 걸렷을지ㅎ 혹시몰라서 네비 업데이트 사진이랑 찍어둿습니다. 저나 지인들이 제주도 간다그러면 아리랑 렌터카는 절대 가지마라고 쓰레기라고 할것 같네요.
- 더 뉴 K5(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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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7.09.23 ~ 20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