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환
올레 렌트카 정말 무례했습니다. 저녁시간에 찾아간 곳에서 남자 직원은 얼굴을 처다보지도 않고 키를 주었을 뿐 아니라 차를 찾아가라고 했고, 다른 곳에서 전화를 받는 사이에 1만원짜리 보험을 신청하지 않으면 아주 큰일 날 것처럼 막 대했습니다. 뭐 이런 렌트카가 있는가 했지만 참고 지냈습니다. 그러다 다시 반납하는 날 아침에 차를 가지고 갔는데 여전히 무례하고 함부로 손님을 대하는 모습이란... 짐을 내리고 아이와 함께 차 뒤에 서 있는데 시동을 걸고 매연을 막 품어댔습니다. 뒤에 사람이 버젓이 서 있는데요. 거기에 셔틀 타는 곳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길 가에 그냥 서서 대충 기다리게 했습니다. 제주의 모든 즐거움이 이 렌트카 직원의 무례함으로 완전 사라져버렸습니다. 기분 나쁘게 돌아왔습니다.
- 아반떼AD(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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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10.22 ~ 201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