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
가격만보고 저렴한곳으로 예약했는데, 초기에 차량상태 사진이라고 찍어둔것들이 교묘히 차량 흠집이 안나오게 몇장만 찍어놓았더군요, 제가 살펴보니 흠집이나 찌그러짐이 더 있는데 확인해달라하니 직접 사진으로 찍으라고 해서 찍어뒀습니다. 근데 반납하러가니 앞범퍼에 미세한 흠집보고 저희가 그런것 같다고 하더군요... 다행히 찍어놓은 사진에 흠집이 자세히는 아니지만 찍혔고 기다리라고 하더니 미안하단 말도 없이 원래부터 있던거니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아마 제가 찍어놓은 사진 없었으면 뒤집어쓸뻔했습니다. 혹시라도 여기 이용하실 분은 최대한 차량 전체를 근접으로 찍으셔서 나중에 불편한일 겪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차량 상태도 정말 엉망이었는데 도색도 아니고 스프레이로 덮어씌워서 색상차이도 나고 여기저기 흠집 찌그러짐이 많았습니다. 스마트키도 버튼이 다 떨어져나가서 키로 일일이 잠구고 다녀야 했구요, usb짹은 고장났는지 충전도 안되고 참 가격만으로 렌트카 예약하지 않겠노라 다짐했습니다. 셔틀버스도 직영이 아니고 외주 셔틀이라 시간도 늦고요 한 3곳정도 영세한 렌트카 회사들을 순환하더군요. 여행에서 막 귀가했는데 렌트카 반납시 여행 전체를 망쳐버린것 같아 억울해서 바로 평 남깁니다. 저만 재수가 없어서 겪은일인지는 모르나 꼭 근접으로 전체 사진 찍어두시길 바랍니다.
- K5(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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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8.08.16 ~ 201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