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
타조렌트카에서 아반떼를 렌트해서 4일 다녔어요. 13만키로가 넘는 차여서 조금 불안했지만, 차상태는 다행히 괜찮았습니다. 주유도 가득상태에서 쓰고 반납할때 가득 주유하고 하니 편했어요.
불편했던 점은, 우선 셔틀기사에요. 공항내 자리에 미리 와있지도 않고, 나이많은 할머니가 캐리어 좀 실어달라고 해도 못들은척하며, 타는 사람이 적은데도 애들을 밀쳐가며 내리라고 합니다. 변명으로 일관하며 본인 잘못은 없다는 태도....여행의 시작을 망치기 싫어 그냥 참았지요.
두번째는, 저녁 8시 반납시간을 15분정도 늦었더니 추가금 만원을 내라고 하더군요. 사전 안내 받은 적 없었구요. 에휴...
급하게 잡힌 여행계획이라 렌터카도 급하게 알아보느라 예약하기 힘들었어요. 두번이나 차 없다고 예약취소되니, 선택의 여지가 없었구요.
결론적으로, 다음에 이 업체를 다시 이용하고 싶지는 않아요.
- 아반떼MD(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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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07.28 ~ 2019.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