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
1. 처음 8시 예약시 실제로 셔틀 첫차 시간과 이동시간 합치면 약 30분 정도 뒤에 차량 인수 받는것 같습니다. 다른 렌트업소에 비해 안내판이 따로 없어서 예약 문자 내용만 보고 가기엔 어르신분들께서는 많이 불안할 것 같습니다.
2. 처음 차량 인수시에 설명해주시는 부분이나 다른 부분들은 바쁘신중에도 친절하게 잘 처리해주시고 감사했습니다만, 처음 차량 렌트시와 렌트 반납시와는 친절도가 극과 극으로 나뉘네요. 제주여행이후로 다시 곱씹어봐도 기분이 굉장히 나쁜 친절도였습니다. 어지간하면 친절도를 이렇게 낫게 주지 않으나, 마지막 제주 여행 비행기 타고 올라오는 내내 짜증이 나서 글 적습니다.
- 차량 반납시에 인사도 없음. (직원인지도 모르겠음)
- 반납시 관련된 정보나, 차량 반납 처리 완료 되었습니다. 조심히 들어가십시오. 라던가 뭐 이런 알려주는 내용 일체 없음
(노란 종이 주시고 차키 안에 두세요 <-- 이 말이 전부였습니다)
- 실제 차량 반납시간을 1시간도 더 일찍 도착했는데, 직원이 굉장히 조급해하면서 빨리 차 빼라는것처럼 행동함
- 깜빡하고 짐을 다 못 빼고 있었는데, "고객님 뒤에 짐을 다 안빼셨네요" 라던가 "고객님 뒤에 짐이 하나 남아있습니다" 말 한마디 하면 될것을, 크랙션을 빵빵 치고 창문도 안열고 그냥 손가락질함. (진짜 이부분은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싸가지가 없네요). 말 들리지도 않고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데, "뒤에있는건 짐 아니에요?!" 라고 신경질적으로 말함. 그냥 웃고 넘겼는데, 곁에 계시는 어르신들도 굉장히 기분 나빠하시고 원래 이러는데냐고 여쭤보실 정도로 불친절.
즐겁고 좋았던 제주여행 마지막을 너무 기분 더럽게 보낸것 같아서 다시는 해당 렌트카 이용 안합니다. 일부 직원만이 그랬을수도 있다고 하지만, 그 일부 직원 조차 해당 렌트카의 가족이자 얼굴이라 생각한다면 고객 응대 교육이라도 다시 한번 하셔쓰면 하네요. 친절도 평가가 좋아서 해당 렌트카 이용했지만 마지막에 최악이었습니다
- 니로 EV(전기/충전비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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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12.03 ~ 2019.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