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
어제 오후 차량 렌트해서 1일 사용한 사람인데 렌트카 차량 내부 컵홀더에 전 이용객이 커피 쏟은 거 깨끗하게 청소하지 않아서 조그마한 개미 돌아다녀 3마리 잡았고 언제 발생한지 모를 정도로 차량 휠 스크래치 살짝 났는데 반납담당 직원이 죄인취급 하면서 다짜고짜 10만원 내라고 고압적으로 나오길래 언쟁 벌였더니 계약서대로 면책금 50만원 내라고해서 못내겠다 했더니 곧바로 경찰에 신고하는 신속함. 잠시 후 책임자급 직원이 사무실서 나와서 휠 살펴보더니 5만원 내라고해서 항공기 시간땜에 계좌이체하고 서울로 돌아오는데 이건 뭐 동네 양아치들이 삥뜯을려고 작정한 듯. 렌트카 반납받는 직원의 권위가 얼마나 대단한지 앞으로 제주도 렌트하는거 무서워서 안가렵니다. 물론 차량 조심해서 운전해야 하지만 제주도 야간에 어두워서 도로 경계석등 조심해야합니다. 분명 저 말고도 범퍼나 차량 도어 스크래치, 휠 스크래치 발생 시 눈탱이 쎄게 맞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바퀴에 휠 스크래치 많이 나 있던데 수리도 하지않고 그대로 사용하는 거 보니 기분이 더 좋지않네요. 렌트카 업체분들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 비양심적으로 사고를 미끼로 돈 뜯는 업체들 각성하십시요~ 제주도 인식 더러워집니다.
- 코나 EV(전기/충전비유료)
-
완전자차
- 2021.07.19 ~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