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
결론만 말씀 드리면 매우 친절하고 대여 외의 서비스 부분도 잘 해주십니다. 처음 유선 통화로는 그렇게 친절한 것 같지 않고 블랙박스 장착도 되어 있지 않아서 걱정이 꽤 많았고 제가 빌리러 갔을 당시에는 덩치가 있으신 분이 인수인계를 해주셨는데 솔직히 렌트카 회사에서 덩치가 있으신 분 하면 좋지 않은 생각이 떠오르는게 맞는지라 겁도 많이 먹고 렌트카 인수 후에 차량 사진도 매우 열심히 찍고 차량 하부까지 최대한 열심히 찍어놨습니다. 근데 12월 30일에 기록적인 폭설이 내려서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그 전날인 29일부터 30일부터 대설특보가 예상되니 해안도로쪽으로 다니라고 해주시고, 지속적인 문자로 알려주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꽤나 생각보다 친절하시고 후처리 서비스? 를 잘 해주신다고 생각했고요. 이후에 제가 30일날 저녁에 사고가 났는데, 상대차량 100 과실로 끝난 부분임에도 대물뿐 아니라 대인처리 방법, 사고 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주의점 등을 자세히 알려주셔서 사고 처리를 다행스럽게 원만히 할 수 있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처음 뵜을 때는 조금 겁을 먹을 수 있는데 생각보다 확실히 잘 해주셔서 걱정없이 탔습니다.
이건 공통적으로 적용된다고 생각하는데 렌트카 빌리시고 넓은 장소에서 차량 한번 동영상 찍어주시고, '구석구석' 살피셔서 흠집이나 기스 등 있는 부분이 있다면 찍어두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반납하러 갔을 때 어떤 아주머니분이 기스 관련해서 얘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 올 뉴 K3(20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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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28 ~ 2020.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