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
설연휴 2박 3일 17만원에 코나ev 이용했습니다.
배편으로 제주 입도하여 셔틀버스 후기는 못남기고
사무실과 차량이용 후기 남깁니다.
사무실은 공항 근처 SK렌트카 옆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렌트카와 제주EV전기렌트카가 같은 사무실과 셔틀을 운영중입니다.
8시부터 예약하여 7시45분경 도착하였고 직원분들이 출근하셔서 업무 준비중이라 7시55분경 차량인수 하였습니다.
추가 보험 가입 요구도 없었고 차량인수 설명도 깔끔하셨어요.
전기차 충전비는 1일 5천원이고 첫인수시 예상가능거리 444KM이었습니다.
돈 아낀다고 충전카드 안빌리고 신용카드 쓰실바에는 충전카드 빌려서 충전하시고 반납때는 충전안하고 반납해도 되니까 그게 더 편할 것 같아요.
저도 90프로 충전된 상태로 받아서 반납때는 45프로 정도로 반납하였어요.
흰색 코나차량이었고 12만키로 운행하였으며 외부에 기스 및 휠에도 기스가 많더군요. 뒷유리 와이퍼는 없었고 트렁크 손잡이도 파손돼있었습니다.
자동세차 후 물기를 제대로 제거하지않아 차량 유리에 물때가 생겨있었고 전체적인 차량상태는 안좋았습니다.
이상있는 부분들 사진 다 찍어놓았어요.
동영상만 확실히 찍어놔도 나중에 반납 시비 발생시 도움이 됩니다.
전기차 처음 운전하시는 분들은 차량내 QR코드 찍으면 차량사용법이 나온다고 차량에 안내문이 붙어있었어요.
여행동안 277km 운행하였고 중문면세점에서 쇼핑하는 동안 40분 충전하였어요.
충전량 16.40KWh 충전금액 4803원 충전시간 40분
전기차 운행시 히터나 에어컨 가동시 주행가능거리가 크게 감소하니 주의하세요.
요즘 LPG도 가격이 비싼데 2박3일같은 단기 여행에는 전기차가 저렴할 듯 싶습니다.
반납위치에 도착하여 직원분이 차량확인 후 무사히 반납완료 됐어요.
차량외관 및 성능에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싼가격에 이용할만 합니다.
- 코나 EV(전기/충전비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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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2.01.30 ~ 2022.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