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늦게 제주 공항에 도착해서 걸어가서 차를 탈수있는 EV 렌트카 선정. 차키를 바퀴에 올려놓기로함. 계약서는 온라인으로 받고 면허는 거기에 등록시킴... 거기까지는 ok. 이제부터 문제임. 차문을 열었는데 실내등이 안들어옴..윽.. 이밤에 실내등 버튼으로 켜서 짐 싫고 이동.. 사이드 밀러 얼룩이 지워지지않아.. 밤에 잘 안보임.. 윽.. 미치겠네.. 중간에 침으로 막 딱았는데.. 안딱임.. 밤길조심히 운전 필요한 차. 근데 EV 소형 SUV라 승차감 없어 더 고생함.. 문제는 차량바퀴 압력이 4개가 12psi 까지 차이남.. 운전 서툰사람 차가 그냥 틀어질 상태임.. 전기차고 추석 연휴라 어디가서 타이어압 조정못함... 진짜 문제 발생함. 반납전날. 아파트 숙소 들어가는데 보조석 타이어 파스남.. 이런 미친.. 직진하다 파스나긴 난생 첨.. 바로 가족들 내려주고 차를 바로 주차시켜 렌트카 사고담당에게 전화함.. 낼 8시 반납인데 바로 비행기타야되서 어케해야되냐고 했는데.. 8시에 오픈이라 안된다고 함.. 잉~.. 그럼 지금 견인되냐했는데.. 야간이라 안된다고 함.. 그럼 어떻게 하냐했더니.. 8시에 반납하고 가라해서 나 그럼 비행기 못타는데.. 이런이야기 10분넘게하고 내가.. 화가나서 전화 그냥 끈어버림. 낼 처남에게 부탁해서 차를 견인케 요청하려함. 30분후쯤 전화와서 견인차 보내주겠다고하고 비용 내라고 함.. ??? 내가 왜요.. 타이어 파스는 손님 부담이고 와서 내실거 아니면 바로 입금해달라함. 휠도 고장날수있으니 그비용도 낼수있다고 함.. 근데.. 파스나서 사람은 안다쳤는지 차는 안고장났는지 단 1번도 안물어봄.. 그냥 호구로 .. 보는구나.. 이넘들. 다시는 이용하지 말아야겠다. 그래도 가까와서 몇번 이용했는데. 완전 개호구됨.. 견인비 : 115,520원, 타이어+휠+공임+부가세 : 320,100원, 택시비 부담하고 그냥 나.. 호구됨.
- 니로 EV(전기/충전비유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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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09.18 ~ 2021.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