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림
일단 거의 동시(5분)에 온 구주소와 신주소가 하나는 톡으로 하나는 문자로~. 톡만 확인후 구주소지로 택시로 이동. 다행히 그곳에 근무하시는 분이 신주소지로 이동 도와줌. 11시가 렌트시작시간. 도착했을때는 이미 11시반이 다되어감. 모바일체크인이 끝난 상태라 빠르게 수속은 했지만 그시간에 타이어에어 보충중. 전날 날씨를 아는지라 바깥 더러운건 전혀 문제가 되지않음. 차량인수 11시45분쯤. 11시 50분남짓 호텔에 도착. 내리는데 운전석 의자왼쪽옆 긴 의자전체 플라스틱이 떨어짐. 놀라서 사진촬영후 렌트카회사로 전화,차량반납시 문제되지않게 해놓겠다는 답변. 놀라고 당황했던 상황에 연락했는데 이미 알고 있었다는듯한 편한 목소리의 답변. 키가 작아 의자 높이를 조정하지 않았다면, 만약 하루가 지나 이런상황이 되었다면..결과가 심히 궁금한게 사실. 여행에서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차~. 회사 상황으로 인해 늦게 렌트가 되는것은 차감금액이 없는 반면 조금늦게 반납시에는 너무나 당연하게 패널티는 물게되는 상황..이것 역시 갑을갑질과 뭐가 다를까? 렌트카사의 작은 배려가 하루이틀 귀한시간 쪼개어 여행하는 이들의 기쁨을 백배로 만들어 준다는 사실..을의 상황이 되어야 아실까요?
- SM6(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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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12.28 ~ 202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