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차량을 인수 받았는데, 조수석쪽 앞 부분과 뒤쪽에 사고 흔적이 그래도 남아 있었습니다. 앞쪽 왼쪽 바퀴도 사고 흔적이 있었습니다.여러차례 사고가 난 차량인데, 아예 수리를 대충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가 난 때문인지, 운전 중에 계속 차가 쏠림 현상이 잇어서 운전하는 내내 힘들고 신경이 쓰였습니다. 운전 30년쯤 한 사람도 그런데, 얼마 안된 분들이 이 차를 운전한다면 사고를 내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차량을 인수 받을 때 외부 사고 한적을 보고 차량 교환을 요구했으나 , 남은 차량이 없다고 해서 불가피하게 이 차를 이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는 운전대가 쏠리는 것 까지는 알 지 못했거든요. 그러나 차량을 운전하고 다니면서는 , 그냥 '차를 반납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반납 당일에는 예정시간보다 2시간 먼저 차를 가져다 줘버렸습니다. 차를 인수 받을 때, 그리고 차를 반납할 때, 이런 차를 렌트해주면 ㅚ겠느냐는 지적을 했는데, 답변은 예약이 미려서 어쩔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렇지만 렌트카 회사의 수익보다 이용자들의 안전이 더 중요한 게 아닐까요?
- SM6(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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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10.02 ~ 202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