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송
제주도를 5~6번 다녔지만 어느 렌터카를 이용하나 직원들이 고객 대하는건 말투에서 느껴지는 친절함의 차이인듯하다. 아직까지는 짜증을 낸다거나 불쾌감을 표시하는 직원은 만나본 적이 없어서 친절도는 별 5개를 드린다.
차의 청결도는 아쉬웠다. 담배냄새나 불쾌한 냄새가 나진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널브러져있는 물건들만 없었을뿐, 시국이 시국인지라 먼지라던가 내부를 걸레로 닦은 뒤 남는 걸레자국이 조금 아쉬웠다. 물티슈로 슥~하면 전부 사라졌기 때문에...
편의성에 대한 내용은 사전에 내용을 몰라서 그랬을수도 있다. 라인렌트카는 매시 20,40분에 공항에서 픽업을 한다. 도착한 날이야 뭐 시간적 여유가 많고 설레는 기분으로 왔으니 10분 20분 기다리는건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지만
돌아가는날는 13:15 비행기인데 11:05분에 반납을 했다. 그러고 셔틀이 도착한 시간은 11:40 공항도착 11:45이었다. 일찍와서 반납해서 다행이지 원래 12:30분반납 예정이었는데 잘못했다간 비행기를 놓칠 상황이 있었을 수도 있다.
뭐 시간에 쫓긴다면 차로 5분거리밖에 안되니 걸어가든 택시를 타든 방법은 많지만 어쨋든 셔틀의 시간은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 제네시스 G80(20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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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08.21 ~ 2021.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