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
코로나로 인해 렌트비용이 너무 저렴하여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좋았지만 한편 업체가 힘들것 같아 많이 걱정되었다. 코로나로 인해 더욱 갈끔하게 세차하여 내준 차량은 새차처럼 상쾌했고, 무엇보다도 차량 외관의 흠집 등에 예전과 달리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맘에 들었다.
특별히 감사한 것은 오후 늦은 시간에 반납이 불편할 것 같아 약 1시간 반정도 일찍 서둘러 반납했는데 연료를 조금 많이 채웠기에 말하니 연료게이지를 보고 인수시와 비교하여 일부 환급해주는 서비스도 흡족하였다.
문제가 생겼다. 트렁크의 짐은 다 내렸는데 정작 운전석 뒷편 뒷자리 시트와 바닥에 놔둔 배낭과 짐을 깜박하고 내리지 못한채 귀가 하였는데 집에 와서 짐생각이 나 조아렌트카에 전화했더니 잘 보관하고 있어 너무도 고마웠다.
1.5일 오후 20시가 다되어 짐을 찾으러 가보니 훤칠한 키에 내 아들처럼 잘생기고 눈이 커서 선하게 보이는 차량 반납받았던 청년이 늦게까지 근무하고 있었는데 내 가방과 짐을 발견하여 잘 보관해 주어 조그만 성의 표시를 하려했으나 당연한 일이라며 급그 사양하는 멋진 친구에게 감사드립니다.
이름도 조아, 서비스도 조아~ 직원들의 친절도 역시 조아~ 조아렌트카 사랑합니다. 자주 이용할께요~ 감사합니다.^^
- 엑센트(18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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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01.01 ~ 202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