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
우선, 차량 픽업 시에 남자 직원이 상당히 불친절했으며
완전자차 이외에 별도의 특약이 반드시 필요한 것 처럼 안내를 받았습니다. 불과 15,000원의 비용이지만 사전에 안내가 있었다면 혼란스럽지 않았을 것 입니다.
또한 차량 전면과 후면의 유리 청소 상태가 엉망이라
전면으뉴제가 닦고 운행을 해야 할 정도로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고 룸미러를 통해서 후방을 보기에도
너무 불편했습니다. 이런 차를 빌려주다니요.
또한, 제가 수없이 렌트카를 운행해보았지만
배터리가 방전되는 경우는 처음이었습니다.
라이트를 켜놓은 것도 아니었고 그저 주행만 했던
차가 갑자기 배터리 이상으로 시동이 안 걸리다니요.
출동기사가 와서는 하는 말이 ‘아반떼AD 차종은 간혹 그런 일이 발생합니다.’라고 한다면 처음부터 렌트시에 안내가 되었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래저래 즐거운 제주 여행에 씁쓸함 하나 갖고 돌아갑니다.
- 아반떼AD(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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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08.30 ~ 201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