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익
9월21일부터 9월22일 일정으로 예약함. 예약할때만 해도 없던 태풍이 갑자기 생겨 출발전일까지 고민하다 잘못하면 월요일 출근이 어려울것 같아 금요일 저녁 10시쯤 제주패스 전화시도하였으나 서비스센터 연락불가. 렌트카 회사도 전화불가. 어쩔수 없이 다음날 토요일 아침 8시 넘어 렌트카 회사와 연결되어 취소요청. 렌트카 회사는 전액 위약금이라고 함. 자세히 몰라 예약 내역보니 프리미엄 요금이라 위약금이 전액이 아니라고 하자, 그건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라고 함. 주말내내 연락도 안돼고 답답함. 태풍이 오는걸 알면서 그냥 가기가 그래 항공권 위약금없이 연기신청, 호텔도 여기어때에서 원래는 위약금 100%인데 태풍때문에 연기하려고 하는데 안되겠냐 하자, 호텔측과 상의하여 위약금없이 날짜 변경해줌. 제주패스렌트카도 원래 35시간 예약한거니 그냥 다음 24시간 예약으로라도 변경해주길 기대하며 전화했는데 몇시에 전화했냐고 물어 8시 조금 넘어서 했다고 하자, 8시 넘었다며 위약금 50%라고 함. 예약센터와 렌트카 회사로 전날 수차례 연락했는데 연락이 안되어 아침에 그나마 일찍 전화한건데 노쇼로 50% 부당하다고 하자, 이메일을 보냈으면 된다고 함. 누가 태풍때문에 취소하는 마당에 이메일까지 보낼 생각을 할 수 있는지 묻고 다른데 다 위약금 없이 변경해줬는데 렌트카만 그런다고 얘기하자 해당 렌터카 업체인 퍼식픽렌트카에서 해당일자 차가 다 나가 어쩔수 없다며 50% 위약금 내고 예약 취소함. 제주도 여행 가기전 부터 재수없는 일 당함. 사이트에 정확히 태풍때문에 취소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올려놓아야지 영업시간 딱 지나면 연락을 취할 수 가 없는 제주패스렌트카를 이용하지 마시고 다른 렌트카 이용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아침부터 재수가 없네요.
- G70(휘)
-
- 2019.09.21 ~ 2019.0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