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욱
작년에는 퍼시픽 렌트카를 별 불만없이 잘 이용한 사람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도착해서 차를 받기 위해 서류 작성 하려니, 안경낀 남자 직원분이 저희가 애견 동반이라고 추가 금액 3만원을 더 결제해야 된다 하더군요.
그래서 "사이트에서 예약하고 결제하는 중에 그런 글은 못 봤는데 무슨 소리냐?"고 하니, 직원 왈
"여기는 차고이기 때문에 사무실로 전화해서 물어보세요."하더군요.
그래서 사무실로 전화하니, 전화 받은 여직원분이
"애견을 동반하면 추가 금액 3만원을 내셔야 됩니다."라더군요.
"그럼, 진작에 퍼시픽 렌트카 사이트에 애견 동반시 추가 금액이 있다고 왜 공지를 안했습니까?"
라 물으니,
"고객님이 애견을 동반할지 안할지를 우리가 어떻게 압니까? 전화로 하셔야 대답해줍니다."고 더군요.
그래서 더 실랑이 하다가는 기분과 시간이 소모될 것 같아 일단 결제를 했습니다.
그러니 그 남직원 말이 가관인게 "다른 렌터카는 개가 있으면 빌려주지도 않는다."고 성심 쓰는 듯 한 표정을 짖더군요.
또한, 분명 슈퍼무제한 보험을 들었는데도, 타이어 휠은 보험에서 제외 된다더군요.
그리고 렌트카의 상태는 큰 문제는 없었지만 차를 받았을때 외부 청결상태 별로였고 블랙박스가 없습니다.
이번 제주 여행의 옥의 티가 이 렌트카 업체였습니다.
다음에 이 렌트카는 이용할 생각이 전혀 없습니다.
- 더 뉴 레이(휘)
-
- 2019.09.11 ~ 2019.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