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배
설연휴 1월 24일 11시부터 1월 27일 14시까지 렌트를 하였습니다. 만 22세인 아들과 같이 운전을하게 되어 슈퍼완전자차가 포함된 프리미엄 서비스를이용을 했지요. 차량은 새차도 헌차도 아닌 무난한 차를 받았습니다.(프리미엄이라서 기대를 했지만, 기대에 부응하는 만큼은 아닙니다.) 완전자차의 경우는 보상한도가 정해져 있고, 휠이나 타이어 보상은 되지 않아 반납하는 과정에서 신경이 쓰이게 되는데 그런 걱정이 없으니 편하긴 하더군요. 연료 게이지만 체크하고 출발하면 OK였으며 반납하는 과정에서도 연료만 체크를 하였습니다.
프리미엄서비스여서 간단한 선물박스가 있었는데, 에코백-커피 무료 이용권(특정 카페에 가면 아메리카도 1잔을 줌)-오메기떡 4개(쿠폰으로 해당 가게에 가서 교환해야 함)-리터당 20원 할인권 등 자잘한 쿠폰이 있었지만 그 장소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아서 하나도 이용을 하지 못하고 기본 제공된 과자 몇 개만 이용했습니다.
선물 싫어하는 사람은 없지만, 조금 더 정성껏 포장을 하여 프리미엄 서비스에 걸맞게 준비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퍼시픽렌트카가 좋은 점은 21세 이상 운전이 가능하고, 완전 자차 보험도 적용이 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런데~~ 네비를 이용해서 찾아가기가 너무 힘들더군요. 운전이 서툰 사람은 좁은 골목을 지나다가 접촉 사고가 날 위험이 있더군요.
좌우지간 저렴한 가격에 보험 걱정 없이 무사히 잘 이용했습니다. 운전이 서툴거나 경력이 짧은 사람은 프리미엄 서비스를 권장합니다.
패스렌트카에서는 프리미엄 서비스의 관리를 좀 더 잘하면 좋은 상품이 될 것 같습니다.(차량 상태, 선물 등을 보고 인증해주어야)
- 더뉴K5 2세대(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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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4 ~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