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
버스 기다릴 때부터 별로였어요. 공항에 막 도착했을때 이미 차량이 가버려서 20분을 기다렸죠.
12시부터 차량 인수받고 탑승하는건데 직원분 실수로 30분 지연되서 차량인수받았습니다.
저희가 인수받아야 할 차량이 저희 전 인수자한테 넘어가서 직원분도 좀 꼬이셔서 바쁘시던데
말씀해 주신 부분이랑 제가 질문드린 부분 앞뒤가 좀 맞지 않았지만 네, 기다렸습니다.
저희에게 차량을 인수해주신 분 잘못이 아니라 그 전 직원분의 잘못이었으니깐요.
한 가지 꼬집자면 차량 배정할 때 미리 배정해서 그 차량을 빌려주신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른 여행자에게 저희의 차량을 배정해 주셨다는건
배정하실 때 차량 번호를 정확히 보지 않으시고 배정을 해주셨다는 겁니다.
그럼으로써 저희는 차량을 제때 배정받지 못하고 30분이나 지연되어서 받았고
이미 렌트예약할 때 부터 해당 시간에 빌리려고 금액을 지불하는것인데 늦은 차량인수에 어떠한 보상 또한 받지 못했습니다.
연료는 절반 정도 채워져 있고 반납할때 똑같이 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득이면 모를까 절반정도에서 어떻게 똑같이 만드나 싶다가 절반을 넘게 넣어드렸네요.
반납할때 직원분께 말씀 드려놓긴 했는데 신차 대비 2만키로 치고는 브레이크가 너무 밀리더라구요. 너무 중요한 사항인데.
브레이크 점검은 수시로 하시는건지.. 사이드브레이크 채울때도 7-8번 넘어가더라구요.
직원분 께서는 알겠다고 하셨었는데 브레이크를 조여주셨을지 의문이네요.
차량외부적으로는 좀 찍힘이나 긁힘현상 많고,(휠 부분 잘보세요.) 내부는 쓰레기나 큰 먼지는 없지만 냄새가 유독 심하더라구요.
저희 둘다 코가 좀 예민한 편이였는데 반나절은 창문열고 다녔네요. 다들 참고하세요.
- 올 뉴 모닝(17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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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19.01.27 ~ 2019.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