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택
음 이렇게 후기를 남기는 성격이 아니지만, 이번엔 좀 써야겠다.
우선 렌트카 회사에서 설명해주는 남자 직원, 그냥 soso, 불친절하지도 않고, 무난하다.
차량 인수는 10분전부터 가능하다고해서 5분정도 기다렸다, 이것은 규정상 그런것이므로 충분히 이해가능...
차량인수후 트렁크를 열었더니, 걸레뭉치가 있고, 종이박스 4~5개 그대로 있어서 치워달라고 했다. 약간 찜찜하게 출발했다.
다음날 차량에서 귀걸이를 흘리고 그걸 찾느라고 뒤집다가 담배 한개피 찾았다. 청소수준은 전혀 청결하지 않다.
또, 차량을 60km/h 이상으로 달리면 창문을 열고 달리는 것처럼 웅웅거린다. 이것때문에 렌트카 회사에 전화했는데, 여자 상담원이 받아서 물어보고는 약간 소리는 나지만, 그정도는 정상이란다. 하지만 정상적으로 속도를 내고 달릴수가 없다. 혹시나 도저히 못견디겠으면 전화를 다시 달라고 하길래, 차량 변경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차량 변경은 안되는데 문제가 있으면 전화를 달랜다. 물론 문제가 있으면 전화는 하겠지만, 소음 문제로 차량 변경이 안된다는데, 왜 전화를 하겠나? 그리고, 마지막에 반납하러 갔을때, 차량에서 소음이 많아서 운전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더니, 반납을 받는 남자직원은 '이게 뭔소리야?'라는 표정으로 전혀 모르고 있더라.
- 쏘나타 뉴 라이즈(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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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0.06.06 ~ 2020.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