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
차량 픽업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번호표로 접수하고 대기 후 차량은 빨리 인수 받았습니다. 직원분들은 불친절하다는 생각은 안 들었고, 같은 일 매일 반복하다보니 기계적으로 느낄 수도 있는 정도였어요. 중간에 문의 사항이 있어 전화했을 땐 굉장히 친절하게 응대해주셨구요. 충전 30%에서 받았고, 저희는 4.5일동안 매일 9시부터 9시까지 제주도 돌아다녔는데 80%까지 두번 충전했어요 (반납시 65%쯤 남음). 차량 인수시 환경부 등의 특정 충전소에서만 충전하라고 안내 해주십니다. 찾기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가는 곳마다 충전소가 많아서 일정에 무리 없이 잘 사용했습니다. 차량 상태가 아주 최상은 아닌 것 같지만 (6.5만, 브레이크 감이 좋지 않았음. 온도 떨어지니 브레이크 소리남) 타사에서 렌트했던 차들에 비교하면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내 차같지 않은 건 어쩔 수 없지만, 안전하게 안심하고 탈 수 있도록 자주 정비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반납할 때도 스무스했고 공항에서 가까워서 (3분 거리) 좋아요. 다음 여행에서도 이곳에서 렌트하려고 합니다.
- 코나 EV(전기/충전비유료)
-
완전자차
- 2020.02.04 ~ 2020.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