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렌트했습니다.
첫날 잘 타다가 주차해놓고 1시간 30분 정도 후에 밥먹고 다시 차를 타니 브레이크 시스템 점검. 안전한 곳에 정차하라는 안내메세지가 나오고 시동이 안걸렸습니다.
업체에서는 방전이라고 하며, 완전자차에도 방전은 본인부담이라합니다. 계약서에 써있다고. 하지만 그건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방전일때 말이죠.
방전 될만한 세팅을 해놓지 않았다 해도 그건 본인이 확인을 못하지 않냐, 통화 중에 제가 세팅을 바꿀 수 있지도않냐며 거짓말쟁이 취급하며 무조건 고객한테 과금된다 합니다.
이후에도 방전이 되는 등 차량 문제가 확실할경우 쩜프비용 모두 환불해준다는 업체의 말에 더 언쟁하기싫어 알겠다하고 끊었습니다.
보험 접수를 해주고, 기사님이 와서 쩜프를 해주셨고 같이 확인 했습니다. 라이트는 오토에 맞춰져있고, 실내등도 차 문 열면 켜지게 해놔져있고, 깜빡이도 안켜져있었고요. 맹세코 세팅 변경 안했습니다. 정말 화가 났습니다.
차량이 방전되어 당장 장소 이동을 못하고 발이 묶여있던것도 열받았지만, 100프로 고객 잘못이라 확신하는 태도에 여행 첫날부터 기분이 확 상했습니다.
제주에서 렌트 여러번 했지만경험 처음이네요.
저렴한것에 홀랑 넘어가서 제 여행 제가 망쳤네요.
다음번에는 대기업 쓰렵니다.
번창하세요~
- 아이오닉(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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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11.09 ~ 202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