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
차가 너무너무너무 지저분하고 곳곳이 상처투성이인 차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아무리 제주패스 최저가를 이용했다 하더라도 어쩜 이리 더럽고 냄새나는 차를 내줄 수 있는지 어이가 없었습니다. 리모콘은 없고 차를 열고 닫을때 사이드미러 접히고 펴지는 소리가 엄청 커서 민망할 정도의 차 였습니다. 제주도 햇빛이 강하다보니 썬바이져 이용을 많이 하는데 썬바이져 고정하는 부분은 또 깨져있지를 않나.. 그 차 무슨 차 인지 알겁니다.. 싹 제대로 수리를 하던지 팔아버리는게 어떨까 싶을 정도 였었습니다. 짧은 여행일정을 망치고 싶지 않아 우선은 그냥 이용하게되었습니다. 렌터카업체 수없이 많이 겪어보고 차를 비려보았지만 그동안 뭐 직원의 친절도를 따로 바란거는 없었으나 굳이 불친절한 느낌을 받을필요까지 있느냐싶은 고객응대는 불편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공항과 업체위치가 비교적 가까워 셔틀이용하는 시간이 짧은것은 좋았습니다만 그 외에는 모두가 다 별로였어요.. 지금과 같은 영업형태라면 가격을 아예 다른 업체가 넘볼 수 없는 수준까지 내려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 LF 쏘나타(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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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1.10.25 ~ 2021.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