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어지간해서 이런거 후기 잘안쓰기도 하고 비추후기는 더더욱 안쓰는 사람인데요,
셔틀버스 간격 때문에 비행기 놓칠뻔했습니다.
처음에 공항에서 셔틀기다리는것도 오래걸렸는데, 뭐 도착해서 오전이고 하니까 개의치않았어요.
근데 사무실도착해서도 사람들 줄 엄청 서있는데 직원분이 상담 통화중이었던것 같은데 아무리그래도 아예 쳐다도 안보시더라구요.
그런것도 다괜찮다고 생각했는데요,
차량이 세시반까지 대여시간넉넉잡아 해놨었고, 돌아올때 제가 네시반비행기여서 3시정각에 차량 반납했습니다.
공항까지 정말 30분안에는 가겠지라고 생각했으니까요.
셔틀이 안와도 안와도 이렇게 안오고,
심지어 와서는 10분동안 기다렸다가 간다고.
타는사람이 많으면 이해나 하겠는데 저포함 세팀이었고, 이미 다 착석도 했었습니다.
5분정도 기다리다가 제가 4시정각에 정말 이러다 비행기 놓치겠어서 4시반 비행기여서 그러는데 언제쯤 출발하냐하니
기사님이 기다리셔야된다고요. 이러는데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어지간해서 그런 재촉도 안하고 말 잘 못해서 그냥 가만히 있는편인데 이건정말 말을 안할수가 없겠더라고요.
심지어 제가 셔틀기다리기 시작한때 전부터 어떤가족단위 네분이 기다리다기다리다 짜증내시면서 택시타고 공항가시는것 봤습니다.
거기다 공항가는길에 제가 그렇게 까지 말했으면 좀 급하게 가는 척이라도 해주셔야 하는거아닌가요?
한손으로 통화하시면서 세상느긋하게 가시는데 너무 짜증났습니다. 정말. 울고싶더라고요.
다시는 여기 이용안할겁니다.
- 엑센트(18년~)(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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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자차
- 2020.07.22 ~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