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
차 받으려면 셔틀타고 5분정도 가야하는데 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24인용 미니버스로 20~30명씩 실어나르려고 하더군요.. 어딘지 알았으면 걸어가는게 나을 뻔 했습니다.
처음 차 받았을 때부터 차량 내부가 많이 지저분 하더군요... 같이 간 여자친구가 차 엄청 더럽다고... 뭐 일단 차 받는건 문제없이 잘 받았는데 타고 출발한지 10분만에 공기압 경고등 뜨더군요. 심각한건 아니라서 그냥 탔습니다.
반납할 때는 직원이 차에서 담배피웠다고 인상 쓰고 뭐라고 하더군요. 담뱃재가 떨어져 있다고요. 안피웠는데.... 원래 전담밖에 안핀다고 전담 보여주고 했는데 자기들은 다 세차 싹 해서 나가는거라고 계속 뭐라고 하더라구요...
그냥 가라고 해서 그냥 가긴 했는데 기분이 나쁘더군요.
다시 공항가는 셔틀 타려고 보니 사람이 또 인산인해라... 그 버스를 또 탈 생각하니 끔찍해서 비오는데도 그냥 걸어갔습니다. 1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제주도 3박4일 여행하면서 숙소, 식사, 여행 다 좋았는데 렌터카가 제일 별로였네요..
- 미니 쿠퍼 컨버터블(16년~)(휘)
-
완전자차
- 2019.09.05 ~ 2019.09.08